워렌 버핏 투자철학: 11살 첫 주식을 시작하고 그가 깨달은 것

    이 글을 꼭 봐야 하는 대상

    •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이 궁금하다.
    • 그와 같은 종목에 투자하고 싶다.
    •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사고 싶다.

    워렌 버핏 투자철학

    워런 버핏, 그의 선택

    돈에 눈을 뜨다.

    워런 버핏은 1930년 8월 30일 미국 오마하에서 사업가이자 정치인이었던 아버지 하워드 버핏과 라일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마하의 현인')

    그는 여섯 살 때 아버지 하워드로부터 주식 통장을 선물 받아 돈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며, 11살이 되어서는 아버지 회사와 같은 건물을 쓰는 주식 중개회사에서 시세판에 주가를 적고 차트 작성일을 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버핏은 누나와 함께 시티즈 서비스 우선주 6주를 주당 38달러에 구매하였다. 그의 생에 첫 주식이었다. 그 후 주당 27달러까지 떨어졌다가 40달러로 오르자 갖고 있던 주식을 모두 팔아 순수익 5달러를 벌었다.

    그러나 얼마 후 해당 주가는 주당 200달러까지 치솟았고, 그때 그는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의 투자 철학

    • 장기투자
    • 가치투자

    워런 버핏은 컬럼비아 경영 대학원에서 가치투자의 개척자, 벤자민 그레이엄의 수업을 들으며 가치투자의 개념을 배운다. 그 후 벤자민 그레이엄은 버핏의 영원한 스승이 된다.

    가치투자란?
    - 투자하려는 기업이 실제 가치보다 시장에서 낮게 평가되고 있을 때 투자하여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는 것을 말한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주식 시장의 대폭락을 이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런 버핏은 수많은 건실한 기업들의 장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아선 안되며 이러한 기업들은 향후 5년, 10년, 20년 동안 새로운 기록을 새울 것이라 말했다.

     

    또한 '펀더멘탈이 주가보다 높게 반영되는 기업들만이 불황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그런 좋은 회사를 사야 한다'가치투자의 중요성을 조언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실제 그의 재산 중 99%는 50세 이후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오랜 기간 연평균 10~20% 대의 수익률을 이어온 결과이다. 그는 항상 복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2021년 3분기 워렌버핏 포트폴리오

    워런 버핏은 2016년부터 애플(AAPL/42.8%)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5년간 투자 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중이다.

    이로써 애플의 3대 주주가 되었지만, 1대, 2대 주주는 투자 전문기업으로써 사실상 워런 버핏이 애플의 최대 주주인 셈이다.

    참고로 코카콜라(KO/7.2%)는 최대 주주이다.

     

     

     

    그가 애플에 투자한 이유 3가지

    1.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로열티가 높음 (고객의 충성심이 높은 기업)
    2. IT 분야이지만 제조업 또한 겸하고 있음
    3. 시장 지배력이 강함 (즉, 가격 결정력이 좋음)

     

    ▶애플 관련 글: 애플 전기차 '타이탄 프로젝트': 과연 2025년까지 출시할 수 있을까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8.8%)는 신용카드 대출 및 카드 수수료를 통해 실적을 내는 기업인데 부유층이나 법인 고객이 대부분이기에 이용자 월평균 소비액이 다른 카드사에 비해 2배 정도가 높다고 한다.

    워런 버핏은 이 종목을 2001년부터 20여 년 동안 보유 중이다.

     

    그의 선택대로 투자하고 싶다면

    그의 선택대로 투자하고 싶다면 그가 운영하는 미국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을 사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진 투자의 바이블이기도 하다.

    버크셔 해서웨이 차이점

    버크셔 해서웨이(BRK A/BRK B) 종목은 class A와 class B로 나누어지는데, A 주는 1주당 약 4억 원이 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주식분할을 한 B주에 투자하는 것이 용이하다.

    미국 주식 주문 가능 시간: 서머타임과 휴장일까지 총정리

     

     

     

    버크셔 해서웨이 A와 B의 차이점

    1. B 주는 1996년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발행되었다.
    2. A 주는 B 주로 전환 가능하지만, B 주는 A 주로 전환이 불가능하다.
    3. A주 주식 의결권은 B주 주식 의결권의 10,000배에 해당한다.

     

    끝.

     

    * 참고 출처
    - 토스 증권 https://contents.tossinvest.com
    - https://ko.wikipedia.org/wiki/

    꼭 알아두세요!

    - e쉬운경제매거진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독자의 투자판단을 위한 참고용일 뿐입니다.
    - 해당 글은 투자 제안 및 권유 종목 추천을 위해 발행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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