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시장 (암호화폐) 전망: 윤석열 공략과 증권사 대응

이 글을 꼭 읽어 봐야 하는 대상

•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NFT 등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 각 증권사들의 가상자산 사업 진출 내용이 궁금하다.
• 윤석열 당선인의 암호화폐 관련 공약이 궁금하다.

 

 

 

국내 증권사 가상자산 사업 전망

글로벌 컨설팅 기업 BCG에 따르면 2026년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1000조 원이 될 것이고, 가상자산 산업 내 4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최대 5조 원의 경제적 생산 가치가 생길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들도 암호화폐(비트코인) NFT 등의 산업에 조금씩 준비 중에 있다. 디지털 금융에 있어 가상자산은 미래 수익원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신, 매우 조심스럽다.

왜냐하면 금융감독원과 같은 정부 기관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해준 것이 없고, 관련 법이나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증권사들은 어떠한 대응을 하고 있을까?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내 증권사 대응 강도

국내 증권사 가상자산 사업 대응 강도

적극적

• 현대차 증권: 리테일사업부 디지털솔루션실 산하에서 가상자산 업무 준비 중
• 미래에셋그룹: 가상자산 전문 자회사 설립, 인력 채용중 (가상자산 수탁업무 담당 예상)

 

한국투자증권 - 전문 회사들과 업무협약 또는 투자

• 루센트블록 (부동산 조각 투자 서비스 준비 중)와 MOU 체결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6.14% 확보: 2021년 2월
• 뮤직 카우 상환전환우선주 1.50% 확보: 2021년 9월
• 크로스 앵글 시리즈 A 투자유치에 40억 원 투입 (투자)

루센트블록 뮤직카우 로고

 

리서치 인력 확보에 나선 증권사

• KB증권: '다이아 KB' 디지털 자산 분석 보고서 출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에 대한 분석과 동향)
• NH투자증권: 부동산 및 가상자산 담당 애널리스트 영입 (김열매)
• 신한금융투자: 디지털 자산 분석 업무 담당 애널리스트 영입 (이세일)

KB증권 다이아KB

 

 

 

소극적

• 키움증권: 내부 검토 중
• 삼성증권: 작년 블록체인 STO 관련 인력 채용 공고 (모집은 안 함)

 

STO(Security Token Offering) - 증권 토큰 발행
증권의 성격을 가지는 ICO로써, 접근성이 높고, 법의 보호를 받아 비교적 안전하다.

 

 

윤석열 당선인의 암호화폐 공약

• 가상자산 시장에 친화적 시그널 및 제도화 의지

 

ICO 허용

• 국내에서도 암호화폐의 판매와 발행을 합법적으로 허용
• 관련 수익에 대한 공제한도 확대 설정: 5,000만 원까지 (현재 250만 원)

 

디지털 자산 기본법

• 시스템 오류로 인한 손해 보장: 보험제도 도입
• 부당거래 수익에 대한 처벌: 제도권화

 

 

 

결론

증권사들은 가상자산에 대한 미래 가치에 대해 어느 정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단, 현재 가상자산 관련 제도나 법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보수적인 시각으로 사업에 접근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앞으로 들어설 새 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가 증권사들에게 어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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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1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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