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 시장 선점 전망: 테슬라와 애플은 같은 곳을 향해 간다.

    이 글을 꼭 읽어 봐야 하는 대상

    • 테슬라가 스마트폰을 만든다면? (랜더링 이미지)
    • 스마트카 시장에서 선점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테슬라가 만드는 스마트폰, 애플이 만드는 스마트카

    가까운 미래에 전기차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건 명백한 사실이다.

    미래의 전기차는 운송수단을 벗어나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핵심 플랫폼 장비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시대는 과거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갈 때의 충격과 패러다임 변화가 올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테슬라와 애플의 경계

    자동차 산업과 전자 산업의 경계, 특히 전기차와 스마트 전자기기 간의 제품 경계가 무너질 수 있다.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대를 연 애플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는 건 기정사실이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세계 최고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도 이를 반증하는 소식이다.

    두 가지 사업이 하나의 교집합 (스마트카)으로 좁혀지고 있는 것이다.

     

     

    Tesla Model Pi 스마트폰 개발 중?

    • 핵심은 자체 소프트웨어

     

    테슬라 파이폰 사진
    출처 - ADR

    아직까지 전망과 추측에 불과하지만 해외 Tech 매체와 외신 등에서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테슬라 모델 파이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 밝혔다.

     

    소문의 시작
    이탈리아 그래픽 디자이너 Antonio De Rosa (ADR)가 유튜브에 파이 폰 랜더링을 올린 후부터 공유되기 시작했다.

     

    또한 일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던 스페이스 X 스타링크 인터넷이 파이 폰에 적용된다고 한다. ADR 스튜디오 디자인은 테슬라 파이 폰에 대한 랜더링 이미지까지 제작하기도 했다.

    만약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스마트폰을 개발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테슬라 모델 파이 스마트폰
    출처 - ADR

     

    테슬라의 스마트카 생태계

    테슬라가 스마트폰을 개발하면 테슬라 차량과의 스마트키, 자율주행 등의 연동은 기본이고 자체 통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스마트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전용 게임 폴리토피아를 공개하며 자율주행 중 엔터테인먼트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

    폴리토피아는 설치부터 업데이트까지 모두 와이파이로 진행되고 다른 테슬라 유저들과 게임상에서 어울릴 수 있다. 우리에겐 이미 익숙한 스마트폰과 같은 느낌이다.

    중요한 건 이 게임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아니고, 애플의 IOS 도 아닌 테슬라 자체 소프트웨어에서 구동된다는 점이다.

    테슬라 폴리토피아
    출처 - GAME LEEKS

    점점 테슬라가 무서워진다.

     

     

     

    전자 빅 테크 기업의 스마트카 진출

     

    소니

    2022년 CES의 가장 큰 이슈는 우리가 아는 소니의 전기차 시장 진출 선언이었다. 소니 회장은 소니 모빌리티 설립을 시작으로 자동차의 가치를 운송 수단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로 바꾼다고 말했다.

    (참고로 CES는 자동차 전시회가 아닌 가전 전시회이다.)

    이미 소니는 소니뮤직과 소니 픽처스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벌이고 있고, 차량용 이미지센서 등에서도 상당한 시장 경쟁력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 혼다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스마트카 개발에 힘 쏟고 있다.

     

    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 APPLE: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자율주행차 개발 협력
    • AMAZON: 2021년 6월 자율주행 스타트업 ZOOX 인수 → 자율주행 택시 공개
    • MS: GM의 자율주행 계열사(크루즈) 투자

     

     

     

    결론

    • 전기차 업체 vs 전자 업체 vs 완성차 업체

     

    테슬라와 애플만이 스마트카라는 교집합으로 모이는 것은 아니다. 

    BMW, 현대차 등과 같은 완성차 기업들도 자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전자제품과 같은 스마트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누가 먼저 스마트카 소프트웨어를 선점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이들은 모두 스마트폰 등장 후 소프트웨어를 양분한 애플과 구글이 되고 싶을 것이다.

     

    자율주행차 미래 전망이 궁금하다면?

     

    자율주행차 미래 전망: 현대차와 애플의 자율주행 경쟁 (기업 기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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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gazine.tistory.com

     

    참고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4091803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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