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크게 뜨고 볼만한 2022년 핵심 유망 해외 주식과 ETF (KB증권)

 KB증권 리서치센터가 추천하는 2022년 해외주식 및 ETF 투자 전략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증권사 프로페셔널이 생각하는 내년 핵심 키워드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이유'에서 아래와 같은 종목들을 추천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2022년 핵심 유망 해외주식 및 ETF

미국 주식 추천 종목 10개

• 비용 상승 압박
• 높은 가격 결정력

 

 

 

추천 종목

1. 애플: 아이폰 평균 단가 상향
2. AMD: 고성능 & 고마진 제품 판매 증가
3.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가격 인상
4. 나이키: 정가 판매 정책 (오미크론 확산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함)
5. 퀄컴: 모바일 AP 가격 66% 인상
6. 월트 디즈니: 디즈니랜드 입장권 가격 상향 (오미크론 확산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함)
7. 치폴레: 스테이크 및 메뉴 가격 인상
8. 브로드컴: 높은 반도체 수요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 삼성전자 반도체 전망)
9. 엔비디아: 높은 점유율과 고사양 제품군 판매
10.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높은 점유율과 꾸준한 마진 상승

 

 

추천 이유

현재는 기업이 가격을 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 이럴 때일수록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격이 올라도 매출에 큰 지장이 없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란 설명이다.

 앞서 KB증권에서 이야기한 종목들은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으면서 가격 결정력이 좋은 기업이다.

 

중국 주식 추천 종목 4개

• 그린플레이션
• 친환경기업

 

그린플레이션
- 세계 각국의 친환경 탄소 감축 정책으로 인해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 및 탄소 배출이 심한 원자재의 공급이 줄어드는 반면 수요는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린플레이션에서 살아남는 두 가지 투자 방법
1. 친환경에 투자 (근본적인 해결방법에 투자)
2. 음식료와 같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전이 가능하고 가격이 올라도 수요 감소가 덜한 산업에 투자

추천 종목

1. Ming Yang Smart Energy
2. 동방케이블
3. 목원식품
4. 중거하이테크

 

추천 이유

 밍양 스마트 에너지와 동방케이블은 그린플레이션을 이겨낼 해상 풍력발전 관련 친환경 종목이다. 목원식품(돼지고기)과 중거하이테크(조미료)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판매 가격, 즉 소비자에 전이되어도 수요 감소가 덜한 기업이다.

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주의하자.

 

 

 

해외 ETF 추천 상품 5개

• 반도체
• 중국 친환경 테마
• 대체자산

 

추천 종목

1. 미국 자사주 매입 테마 ETF - PKW
2. 글로벌 반도체 테마 ETF - SMH
3. 미국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 - XLC
4. 중국 친환경 기업 투자 테마 ETF - KGRN
5. 미국 주거용 리츠 ETF - REZ

 

 

추천 이유

• 핵심 키워드는 '정상화'

 KB증권 리서치센터는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 병목현상 해소 여부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추천 종목을 정했다.

 

 

 

결론

 핵심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하고 코로나19 해소라는 비정상으로부터의 정상화 과정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오미크론이라는 또 다른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혼란에 빠져있다. 따라서 비정상으로부터 정상화를 대비하되 좀 더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내용은 KB증권 유튜브 채널 마블 TV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사 리서치센터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끝.

 

참조 출처 - https://rc.kbsec.com/main.able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1/1106089/
https://youtu.be/A7HvTpmuH5I

 

꼭 알아두세요!

- e쉬운경제매거진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독자의 투자판단을 위한 참고용일 뿐입니다.
- 해당 글은 투자 제안 및 권유 종목 추천을 위해 발행된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