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하락장에도 빛난 '그'의 우량주 가치 투자

이 글을 꼭 읽어 봐야 하는 대상

•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 변화가 궁금한 투자자
•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상승 이유가 궁금한 투자자
• 미국 주식 하락장에도 그가 성투한 이유

 

위기에도 증가한 워런 버핏의 재산

'투자의 대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작년 10월 부자 순위에서 11위까지 밀려났었다.

그러나 지난 7일 블룸버그는 워런 버핏의 세계 부자 순위에서 5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가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가 반등한 것이 원인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 상승으로 워런 버핏의 재산은 1167억 달러가 되었고, 올해만 약 17% 증가했다. 그의 재산은 우리 돈으로 144조 원이다.

 

 

 

미국 주식의 연이은 하락장

• 아마존 닷컴 - 제프 베이조스
• 테슬라 - 일론 머스크

 

그에 반해 같은 기간 동안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의 기술주 부호들의 순자산은 15% 이상 감소했다.

아래 그림을 보면 테슬라와 아마존 닷컴은 작년 11월 대비 각각 21%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도 같은 기간 동안 20% 이상 하락했다. 그러는 동안 어떻게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상승할 수 있었을까?

 

 

 

그의 '가치투자'가 빛이 나는 순간

• 애플 (AAPL) - 장기 보유
• 옥시덴탈 (OXY) - 추가 매수

 

워런 버핏은 저평가된 우량주를 장기 투자하는 '가치투자'의 대가이다. 그런 그에게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애플은 여전히 보유해야 할 가치주로 평가되고 있다.

애플은 테슬라와 아마존닷컴과 같이 기술주에 속하지만 작년 11월 대비 -7% 주가 하락에 그쳤다. 나스닥 지수 -20%, 테슬라, 아마존 닷컴의 -21% 하락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또한 그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석유 관련주,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OXY) 주식을 6140만 주 추가 매수했다고 지난 4일 SEC에 신고했다.

옥시덴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위기로 국제 유가가 들썩이는 시기 (2022년 2월 25일 기준)에 50% 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다.

해당 종목은 지난 4일 56.15달러에서 10일 58.40달러로 여전히 상승 중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옥시덴탈(OXY) 보통주 전체 지분에 9%를 소유하고 있다.

 

 

 

결론

위기 없는 주식 시장은 이 세상에 없다.

그 안에서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자가 진정한 투자의 대가라 말할 수 있으며,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는 더욱 빛이 날 수 있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워런 버핏 투자철학: 11살 첫 주식을 시작하고 그가 깨달은 것

 

참고 출처 - https://m.mk.co.kr/news/world/view/2022/03/21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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