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정부는 상하이 직접회로 펀드산업을 통해 SMIC에 2조 원을 투자했었다. 그러나 그걸로 부족했는지 중국은 이 회사에 추가로 2조 원을 더 투입한다. SMIC는 반도체 자립을 꿈꾸는 중국의 유일한 대형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이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 SMIC 위기 잇따라 사임하는 S급 인재 미국 블랙리스트 명단 투자만 하면 끝? 지난 1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두려워한 인재, 장상이 SMIC 부회장이 최근 회사를 떠난 것으로 파악된다. 장상이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의 TSMC 출신으로써 중국이 국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자립에 핵심 되는 인물이었다. 그러한 그가 SMIC로 온 지 1년도 안돼 TSMC를 떠난 것이다. 미국이 위기감을 느낀 인재 - 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