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보다 더 무서운 숫자5월 2일, 고용보고서 발표한국시간 5월 3일 새벽, 미국 4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이번 고용지표에는 비농업 고용자 수와 실업률, 평균 시급이 포함된다.이 숫자 하나하나가, 연준의 금리 정책과 시장 흐름을 정면으로 흔들 수 있다.이번엔 분위기가 다르다3월 고용은 예상보다 강했지만, 최근 발표된 소매판매, 제조업 지표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만약 4월 고용이 꺾이면,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경기 둔화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월가의 시선: 숫자가 말할 것이다예상 수치비농업 신규 고용: 약 124,000명실업률: 4.2%평균 시급 상승률: +0.3% (전월대비)이 수치보다 고용이 많고, 임금이 강하면 ➔ 연준은 금리 인하를 더 미룰 가능성이 크다.반대로 수치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