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선 늘 말한다. “경기 침체다.” 사람들은 묻는다. “도대체 그 경기는 언제 좋아지나요?”그런데 질문을 바꿔보자. “이 말로 누가 이득을 보지?” 그 이득을 쫓아가면, 진짜 범인이 보인다. 1. 현금 부자: 공포는 기회다자산 가격이 떨어질 때 가장 웃는 건 현금을 들고 있는 사람이다.경제 어렵다”는 말이 반복될수록 매물이 싸게 나온다. 주식도, 부동산도, 기업도 마찬가지다. “아직 바닥 아니다”는 말을 퍼뜨리면, 더 싸게 살 수 있다. 2. 언론: 공포는 클릭이다“경기 반등 조짐”보다 “침체 장기화”라는 제목이 더 잘 팔린다.불안은 트래픽을 부르고, 트래픽은 광고 수익을 만든다. 뉴스는 정보를 팔지만, 정서는 공포로 유도한다. 3. 기관투자자: 개미는 흔들릴수록 좋다개인은 공포에 팔고, 기관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