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에 따라 달라진다, 한계소비성향이란? (뜻, 계산, 소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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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소비성향

    한계소비성향

    영어로: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한계소비성향이란? (뜻, 정의)

    개인의 소득은 소비와 저축 나뉘고, 소비로 쓰이는 비율을 소비성향, 저축에 들어가는 비율을 저축성향이라고 한다.

    한계소비성향은 추가로 발생한 소득 중에서 소비로 지출되는 비율을 가리킨다.

     

     
    경제학에서 ‘ 한계’란?
    특정 요소를 한 단위 변경시켰을 때 나타나는 변화를 말한다.

    한계소비성향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같은 물가상승기에는 한계소비성향이 높고 또 저소득층은 고소득층에 비하여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경향이 있다.

     

     

    한계소비성향 구하는 방법 (계산)

    소득 증가분 △Y, 소비 증가분 △C로 하여 △C/△Y로 나타낸다.

    한계소비성향 구하기

     

     

    소득 수준별로 한계소비성향이 다른 이유

    소비는 크게 의식주와 같은 필수적인 소비와 취미활동, 자기 계발과 같은 선택적인 소비로 나눌 수 있는데,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필수적인 소비에 대한 지출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저소득층은 추가적인 소득이 발생하면 부족했던 필수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경제뉴스 속 한계소비성향

    출처: 하우스푸어라면 고소득자라도 ‘한계소비성향’ 높아– 아주경제(18.07.30)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의 레버리지와 유동자산이 한계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보면 소득이 낮은 가계뿐만 아니라 소득이 높은 가계라도 부채가 많거나, 유동자산이 적으면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한계소비성향은 저소득층일수록 높다고 정의돼 왔다. 한계소비성향이란 새로 늘어난 소득 중 소비에 쓰는 돈의 비율을 말한다. 저소득층의 경우 여유가 없다 보니 저축 대신 버는 만큼 소비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높은 수준에 있고, 부동산 등 비유동자산을 선호하고 있어 가계의 한계소비성향이 소득에 따라 일률적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즉, 소득이 적고 많고를 떠나 보유 자산이 부동산에 쏠려 있거나 빚이 많은 경우 소득 증감에 민감하게 반응한단 얘기다.

     

    중앙은행의 역할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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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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