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패권국이 된 이유, 시뇨리지란? (뜻, 효과, 인플레이션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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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뇨리지

    시뇨리지

    영어로: seigniorage

     

    시뇨리지란? (뜻, 정의)

    화폐에 대한 독점적 발권력을 갖는 중앙은행이나 국가가 발행한 화폐의 실질가치에서 화폐제조비용과 유통비용을 제외하고 획득하는 이득을 의미한다.

    즉, 1,000원짜리 화폐를 만드는 데 100원의 인쇄비용이 든다고 하면 900원의 화폐주조 차익 (시뇨리지)을 얻는 것이다.

    시뇨리지란?

     

     

     

    시뇨리지 구하는 공식

    • 유통 통화량 * 시장이자율 – (제조비용+유통비용)

     

     

    시뇨리지 효과란?

    국제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제의 중심이 되는 통화를 가진 국가, 즉 기축통화국이 이러한 지위를 이용하여 화폐를 찍어내는 새로운 신용 창출을 통해 대외적자를 메꾸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시뇨리지효과

     

    미국은 현재 시뇨리지 효과를 통해 세계 패권을 잡고 있으며, 빚이 생겨도 달러를 찍어내어 메꾸면 끝이기에 시뇨리지를 인플레이션 세금이라고도 부른다.

     

     

     

    경제뉴스 속 시뇨리지

    출처: 달러화 시뇨리지 효과.. 중국이 미국을 쉽게 제치지 못하는 이유– 아주경제(21.04.18)

    미국의 FRB가 100달러짜리 지폐 한 장을 찍어내는 비용은 19.6센트 정도 된다.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99.804 = $100 - $0.196”가 되어 미국의 정부와 FRB는 100달러 지폐를 발행할 때마다 99.804달러의 시뇨리지를 챙기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미국은 1달러도 안 되는 제조원가를 투입하여 100달러가 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것이다.

    이것이 세계 최대의 재정 및 무역 적자국이자 세계 최대의 소비국인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으로 군림할 수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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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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